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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 경북과학기술지원센터 = 사진설명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 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경북도는 경북의 미래핵심과제로 8대 메가테크(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UAM, 바이오・백신, 메타버스, 미래차, SMR)를 선정한 제5차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23~’27)을 수립하였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방과학기술 도약을 이끌어 갈 기능과 역할을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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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영덕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수시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3개월 내 10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A형(일반적 심리 상담 필요시, 본인 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 상담 필요시, 본인 부담금 회당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을 면제하며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이용자가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주소지를 영덕에 둔 청년이라면 전국에 희망하는 상담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주소지를 영덕에 두고 학업으로 다른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대학생들 또한 원하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서비스는 전자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 원하는 상담기관을 선택해 직접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영덕군청 주민복지과(☎054-730-63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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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군 SNS 홍보단 모집▲ 2023 청송군 SNS 홍보단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 낼 ‘2023 청송군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3 청송군 SNS 홍보단(이하 홍보단)의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블로그 분야 10명, 유튜브 분야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청송군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며, SNS 활용도가 높거나 청송군 홍보 계획이 뚜렷한 자’이다. 선발된 홍보단은 청송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취재하여 청송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공식 게시글로 채택될 경우 원고료를 받을 수 있고 우수 홍보단에 대해서는 표창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 게시 한 지원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bms123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홍보단 모집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단 이름짓기’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되어 네티즌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청송군 SNS 홍보단 여러분께서 색다른 시각으로 청송군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주시기 바란다”며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온라인상의 산소카페 청송군 홍보를 기대하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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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상 속 도시문제 스마트기술로 해결한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현황 = 사진설명 경주시가 일상생활 속 도시 문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본격 해결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외동 소통문화센터에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 관계자, 사업 시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 주민참여 리빙랩 의견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교통‧환경‧안전분야 등의 도시문제를 리빙랩*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주민이 직접 생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적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 이 사업은 외동 입실‧모화‧구어리 일원에 오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 △스마트 폴 25개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4개를 구축한다. 그간 외동지역은 화물트럭과 차량의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에 취약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범죄행위가 날로 증가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보행안전선 침입에 따른 경고 안내방송 등 통합적으로 보행자 보행 및 운전자 운행의 안전을 돕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차량검지 및 운전자용 지능형 전광판 △보행자 객체검지 및 보행자용 지능형 전광판 △노면 LED(적‧녹색) 표시 알림 등이 눈여겨 볼 만하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자동정차 안내,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자동 온도조절 냉‧난방기, 온열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지능형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폴은 비상호출 버튼, 지능형 CCTV, 보안등, 포인트 조명 등 다양한 ICT 인프라 서비스를 주‧야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뿐 아니라, 측정 가능한 데이터 기반으로 다른 분야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설계는 경주시가 스마트한 세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올 1월 스마트도시 전담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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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맛 좋은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 개시▲ 영고10호(유월초) = 사진설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는 자체 복원한 4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해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역특화 재래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보존하고자 올해도 많은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4194농가(총 81.7ha)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1200명)와 방문접수(250명)로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gba.go.kr) 왼쪽 상단 열린광장-공고/고시에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글에 접수 신청 가능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 아이디(ID)’가 필요하며 1개의 아이디 당 1회 신청가능하며, 이달 16일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장길수 경북도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재래종 고추는 재배적지가 한정적이고 병에 약하다는 한계가 있으나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며 “앞으로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 수행을 통해 수량 및 품질을 더욱 개선해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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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 영덕군지회·유족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 월남참전영덕군지회 유족회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월남참전자 영덕군지회와 월남참전 유족회 일동이 지난달 26일 영덕군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각각 60만원과 30만원을 기탁했다. 월남참전자 영덕군지회 김근환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개 분야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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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道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202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기업지원 추진실적을 비교·평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부서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역량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 사업 △농공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자재 가격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22년 융자추천 한도를 계획보다 145억 원 추가 증액해 190개 업체에 500억 원을 융자추천하고, 이차보전금 12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분산된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하고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홍보물과 관내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및 관내 생산제품을 알리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시장은 “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실적에 대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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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13일 2~8cm 눈…출근 시간 전 집중제설 돌입▲ 영주시, 주요간선도로와 시가지도로 제설작업 현장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3일 낮부터 밤까지 최대 8cm의 눈이 내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4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책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제설작업 컨트롤타워인 건설과로부터 제설작업 현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출근 시간 전 주요도로 집중제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인도, 골목길, 경사로 등도 미끄럼·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제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읍면동 소규모도로인 농로와 마을안길 등은 신속한 제설차량 지원이 어려운 만큼 각 마을 이장과 트랙터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를 활용해 자체제설작업을 독려했다. 시는 제설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13일 08시부터 1차 제설작업을 시작해 14일 06시까지 주요간선도로와 시가지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07시부터는 15톤 제설차 6대는 외곽도로 제설에 투입하고 1톤 제설차 3대는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투입중이다. 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전지역 도로 순찰을 강화해 외곽도로 노면 결빙 위험 지역은 추가로 염수액과 모래를 살포해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13일 내린 눈으로 부석면 남대리 방향(마구령) 지방도935호선과 단산면 마락리(고치령) 방향 군도 3호선은 13일 오후2시30분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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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 나서▲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주변 석보면 택전2리 외 2개 마을 1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회관주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의 안전사용 및 동절기 관리방법, 교통사고 위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농업용 차량이나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에도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당일 참석자들에게 개별 지급한다. 특히, 반사 스티커는 상대차량의 불빛반사에 의해, 약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여 주간 및 야간에 차량운전자들의 사전 인지력 향상에 따른 사고예방 효과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중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작업전후 농기계 점검과 작업중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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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하굣길 어린이가 안전한 영주 만들기 캠페인’…초등학교 4곳에서 나흘간 진행▲ 등하굣길 어린이가 안전한 영주 만들기 캠페인 = 사진설명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제선)는 2022년 자원봉사주간(5~11일)을 맞이해 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송윤정)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나흘간 ‘등하굣길 어린이가 안전한 영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5일 영주 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일 서부초등학교, 7일 남산초등학교, 8일 동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차량 규정 속도 준수에 대해 홍보한다. 또, 아동 안전 위협 요소 중 사망 사고율이 가장 높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부착해준다. ‘옐로카드’는 영주 마스코트인 힐리 캐릭터로 만들어져 아동의 가방에 간편히 매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는 거리를 9배가량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송윤정 연합회장은 “안전용품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형태로 제작돼 매일 착용하고 다니겠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