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디지털 세상 ‘오감’을 높여라! 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 추진▲ 인공지능 센서 기반의 자율 주행 모빌리티 = 사진설명 전자기기의 감각에 해당하는 센서는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AI 기반 산업구조 속에서 소형화·지능화되면서 디지털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서비스로봇,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목표로 ‘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센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❶기술 고도화 R&D 지원과 ❷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R&D는 지능형 센서 플랫폼, 유니버설 센서제어 기술, 스마트센서 기반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비 R&D는 맞춤형 애로 기술, 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 시험분석, R&D 기획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가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R&D사업은 3년간 5개 기업, 비 R&D는 연간 3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부터 데이터 경제 실현과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한 ‘한국 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상북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같은 해부터 지역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인 경북 지역센서융합산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협의체가 제안한 R&D 과제와 이미 구축된 센서 시제품 제작, 소재·소자 분석 및 신뢰성 검사장비 등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춘 센서 모듈화 및 시스템 R&D를 추진하고 공급기업이 자유롭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운용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스마트센서기술고도화사업을 통해 AI, 미래모빌리티, 로봇산업이 경상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소방, 영농철 농기계 사용 안전 수칙 준수 당부▲ 23년 농기계 안전사고 = 사진설명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끼임·깔림 등의 사고 118건(44.5%) 순이었으며, 피해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명(73%), 60대 11명(17.5%), 50대 이하 6명(9.5%) 순이었다. 올해에도 지난 3월 5일 안동시 서후면에서 70대 남성이 농업용 트랙터로 작업을 하던 중 바스켓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25일에는 의성군 사곡면에서 70대 남성이 논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던 중 로터리 날에 다리가 끼이는 등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 점검’, ‘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 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및 교차로 신호 준수’, ‘ 농기계 등화 장치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및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 확보’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대부분은 조작 미숙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영덕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영덕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해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이달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이번 연장 조치는 납부 기한으로 한하고 있어 신고의 경우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일정 비율로 고르게 나눠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돼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납부 기한 연장이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감일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덕군청 재무과(☎054-730-6106)에 문의하면 된다.
-
영양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 운영▲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영양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신고‧납부기한은 일반법인 4월 30일, 연결법인 5월 31일까지이며, 납세지는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다. 이때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연장된다. 이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직권연장 대상 법인도 반드시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23. 1. 1.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각 구간별로 0.1%p 인하되었다.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 15명 선착순 모집…15일까지▲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실무관련 집합교육 ▲맞춤형 컨설팅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해서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팩스로 제출 또는 네이버폼(QR코드)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주한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모습 = 사진설명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
‘주경야독’…영주시 농업경영교육 현장 열기 ‘후끈’▲ 지난 13일 저녁 진행된 ‘E-비즈니즈 경영 과정’ 기초반 1회차 교육 모습 = 사진설명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한 농산물 판매 및 농업경영 강화를 위해 ‘E-비즈니스 경영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농사철 시작으로 주간에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야간 교육을 개설해 교육 참석 부담을 덜어줬다. 기초반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교육생을 모집할 심화반의 경우, 기초반 20시간 이상을 이수하거나 최근 1년 이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농업경영·정보화 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관내 농업인이 대상이다. 기초반은 지난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자상거래의 이해 △블로그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전략 등을 학습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심화반은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쇼핑몰 디자인 및 상품 등록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유튜브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이해 △프롬프트 작성의 이해 등 이론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학습한다. 교육 시간은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기초 과정 완료 후, 교육생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직거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우수마을로 선정된 17개 마을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이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보화마을중앙협회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행정안전부에 의해 시행됐다.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은 지난 2002년 5월 정보화마을로 공식 인증된 이래로 영덕군 특산품인 영덕대게, 홍게, 오징어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관광과 영덕대게박물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은 우수 정보화마을을 시상하는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207개 정보화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온・오프라인 매출액, 소득 증가율, 재구매율 등을 지표로 한 정량평가와 자체 지표를 반영한 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교육과 공동체 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은 이번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으며, 이외에도 선도마을을 선정하는 활성화 운영평가에서도 가장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영덕군 홍보통과 김영남 과장은 “공상광 위원장님을 위시한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주민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주민들의 소득 증가를 이끄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더욱 주효하게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화합과 활성화에 나서게 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
(재)영주문화관광재단, 148아트스퀘어 제7기 입주작가 모집▲ 지난해 7월 진행한 입주작가 전시연계프로그램 쁘띠포토그래퍼 운영 모습(김혜리 작가, 전시 해설 장면) = 사진설명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그간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개별 창작 공간과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전시 개최 지원, 작가 간 ‘영주’ 주제 협업작품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입주 예정이 없는 시각 예술 분야 작가로 지역작가 1인, 타지역 작가 2인을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입주를 원하는 작가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작가 모집에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송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 모집▲ 청송군청 전경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26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자가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다시 참여 신청하여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