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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185명(국내 6146, 국외 39) 발생▲ 경상북도 [코로나19] 상황일보 [출처: 경북도청] 경상북도에서는 8월 3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46명, 국외감염 3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28명, 구미 1146명, 경산 616명, 경주 543명, 영주 388명, 안동 348명, 김천 310명, 상주 216명, 문경 202명, 영천 196명, 칠곡 194명, 예천 128명, 성주 107명, 청도 90명, 울진 87명, 영덕 81명, 의성 67명, 봉화 64명, 고령 56명, 청송 49명, 군위 33명, 영양 29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8,79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13.3명이다. ▲ 경상북도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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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부크리에이터 양성 및 제작 심화과정 운영▲ 영주시, 농부크리에이터 양성 및 제작 심화과정 운영(2020년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교육)[출처: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가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목 4회에 걸쳐 농부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제작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농부 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SNS기반 소통으로 농생산품에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6월 기초 교육을 수료하였거나 촬영과 편집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촬영 장비 활용 실습, 프리미어프로 활용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지도행정팀(☎054-639-7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농업인과 농업 홍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부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제작과정 교육’을 운영해 예비 농부유투버 20명을 양성한 바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SNS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경험했다면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촬영기법과 편집기술 등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영주시는 지역농가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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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빙어 어린고기 국내 첫 시험 방류▲ 어린빙어 방류[=출처: 경북도청] ▲ 어린빙어[=출처: 경북도청]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안동댐에서 회, 튀김 등 식재료 및 얼음낚시와 같은 유어용 등 중요한 내수면 어자원으로 사랑 받아 온 빙어를 국내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해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빙어는 지난 3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서해 천수만)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했다. 약 5개월간 기른 몸길이 3~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국내에서 어린 빙어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연간 빙어 어획량은 과거 연간 230t(06년)에 달했지만, 최근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및 빙어 유전자원의 열성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6t까지 감소했다. 국내에서 빙어 어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자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수정란 또는 갓 부화된 자어(子魚)를 방류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의 자원조성 방법에서 탈피해 몸길이 3∼4㎝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센터는 도내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어린 고기 170만 마리 정도를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빙어와 같이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 미꾸리 등을 대량 생산해 8∼9월 주요 댐·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빙어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종자생산 및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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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 완료...안전 확인▲ 골프장 잔디, 토양 시료 채취[출처: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골프장의 환경위해예방과 농약사용감시를 위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벌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상반기(건기 4~6월)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보다 1곳(경주 루나엑스GC) 증가한 5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쳤다.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486건을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골프장에 사용가능한 일반 농약(20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의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잔디사용허가 농약(13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54개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30종의 농약을 검사해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경기도, 강원도 다음으로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객, 종사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골프장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약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농약사용 저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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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어진 은어 물길로 생명력 넘치는 평해남대천▲ 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삼달보(사업전) [출처:울진군청] ▲ 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삼달보(사업후) [출처: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연속성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하여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였고, 생태관찰마당을 조성하여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하였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후모니터링(5년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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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내일 경주 개막▲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포스터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용문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주HICO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직무대행 및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800개 팀 1만 2000여명이 출전해 축구공원을 비롯한 9개 구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1·2차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1차는 3일부터 8일까지, 2차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시설관리공단·도시공원과·화랑마을과 함께 천연잔디구장을 꼼꼼히 점검·관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폭염 속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 및 경기요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기장 방역요원 을 투입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문화체험이 공존하는 대회가 모토로 기존 성적 위주에서 벗어나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더욱 쉽게 접근하게끔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안점이 되는 대한축구협회 주최·주관 ‘아이리그(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로 △수중축구 △3:3 축구배틀존 △바자회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부모·관람객과 함께하는 대회를 다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주시 차원의 모든 행정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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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하반기 경북 농어민수당 지급 실시▲ 영양군청 전경[출처: 영양군청] 영양군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2년 경상북도 하반기‘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하반기 경북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씩 총 3,823농가에 11억 4,69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영양군은 올해 초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 및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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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재안전경비원 문화재 안전교육[=청송군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월 1일「청송 보광사」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12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안전경비원 문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문화재안전경비원 배치사업 지침」에 따른 안전경비원 의무교육으로, 문화재청 지정 수행기관(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문화재 안전관리, 소방시설 사용과 유지관리, 소방시설 작동법 및 실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관내 보물로 지정된 3개소 ‘청송 대전사 보광전’, ‘청송 보광사 극락전’, ‘청송 찬경루’ 를 비롯하여 국가민속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문화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 현재 청송군은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문화재 안전경비인력 총 12명을 채용해 문화재 방재시설 운영·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재 안전경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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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메타버스로 MZ세대 취향저격▲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메타버스 플랫폼[출처: 영주시청] ▲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메타버스 플랫폼[출처: 영주시청] 경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의 메타버스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를 통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메타버스 활용 엑스포 운영 및 통합마케팅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실, 홍보전산실과 기획예산실에서 운영 중인 Y-주니어(YOUNG & YEONGJU)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인 앱툴즈로부터 기획 의도 △맵 제작 과정 △홍보 계획 및 플레이 영상 등을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경상북도 ‘경북 메타버스 수도 만들기’ 공약과 급변하는 각 지자체 행사에 대한 신속 대응 및 MZ세대 홍보‧소통 채널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하여 오는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서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양방향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AR(Augmented Reality)과 VR(Virtual Reality) 기술이 만들어 낸 것’이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영주시도 풍기인삼엑스포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 글로벌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이다. 플랫폼으로는 제페토(네이버Z)를 활용해 △주제관, 인삼미래관, 생활과학관 등 각종 전시관 △야외무대, 산책로, 점프게임, 포토존 등 인삼 관련 아이템 제작 △SNS이벤트 등 풍기인삼엑스포 전체 회장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기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공모 사업인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선정되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전담 캐릭터인 ‘풍삼이’를 통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로 미리 만나보게 되어 MZ세대의 인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마련과 풍기인삼의 소비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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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동서화합 위한 아동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경북-전남 아동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 기념 사진 [출처: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오는 4일 포항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전남 아동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경북과 전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해 양 지역 간 문화탐방,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돌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올해로 6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경북 천사오케스트라 35명, 전남드림오케스트라 44명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캡틴 아메리카, 신호등 등의 9곡이 연주 된다. 또 지역아동센터에 악기지원을 위한 대구은행 노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경북 천사오케스트라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연주단은 취약계층 아동 중에서 음악에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난 2016년 5월에 창단됐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연주회가 영호남의 꿈나무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