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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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안내▲ 영덕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안내 [사진제공-영덕군청]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21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인플루엔자 4가백신이 접종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 시기를 다르게 운영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1일(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5일(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수) △만70~75세는 10월 17일(월) △만 65세 이상은 10월 20일(목)이다. 다만, 영덕군은 의료취약지에 해당돼 관내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경우 접종 기간 구분 없이 10월 12일(수)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 접종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확인과 무료접종 대상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만 65세 이상과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4세 이하의 건강취약계층(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다자녀가구)은 10월 27일(목)부터 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올가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면역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730-6847, 68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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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지역 장애인 대상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운영▲ 북구보건소, 지역 장애인 대상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5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2022년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대학인 포항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며,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20여 명이 신청했다.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11월 17일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사전평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상태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및 균형감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운영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참여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전문인력 활용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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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유행.. 트윈데믹은 예방접종으로!▲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안내문 [사진제공-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어르신 중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가장 먼저 시작한다.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예방접종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5만명과 어르신 6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25개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특히,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확인과 무료접종 대상 확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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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 펼쳐▲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 등을 도모하기 위해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일반군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흡연위해예방을 위한 금연의 필요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 방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와 영양플러스 사업안내, 치매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진드기매개 감염병 대처 등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교육자료와 홍보물품 배부, 배너 및 포스터를 설치하여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건강 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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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홍보▲ 찾아가는‘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운영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초부터 사업장 35개소에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이용 홍보를 위한 ‘웰컴 노스모킹’ 1000개를 배부한다. 또 내달부터는 웰컴 노스모킹이 배부된 35개소 중 금연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 헤어질 결심을 도와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사업장 금연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웰컴 노스모킹’은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 2종과 칫솔세트 등 홍보물품 5종으로 구성돼 있는 금연홍보 꾸러미다.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10인 이상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을 받아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6개월 간 6회 차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교육과 개별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더불어 니코틴패치 외 3종의 금연보조제와 9종의 행동요법 물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금연클리닉 운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후 기입된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지역보건과 지역보건팀(054-779-8646~7) 로 문의하면 된다. 황국정 지역보건과장은 “직장 근무로 인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이 있다면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이용에 많은 참여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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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걸어서 건강속으로 사업 실시▲ 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 [사진제공-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활용한‘걸어서 건강속으로’사업을 실시한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4주간 15만보 걷는 챌린지를 총 4회 진행하고 챌린지 달성 선착순 100명에게는 울진사랑카드 1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상세한 커뮤니티 가입방법은 울진의소리(밴드) 및 현수막에 게시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사전 가입도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걸어서 건강속으로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감동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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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출처: 영주시청]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대상자는 조사시작 3~4일전에 우편으로 안내문, 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받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및 치료경험 ▷의료이용 ▷코로나19 관련 지표 등 19개 영역 138개 조사문항이다. 조사방법은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통일된 복장과 함께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 완료 후 대상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보건팀(☎ 054-639-5762)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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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포스터 [출처: 영양군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일정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법으로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으로,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영양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라며“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영양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양군보건소 지역보건팀(☎680-513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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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경로당 순회 금연교육 실시▲ 경주시보건소, 경로당 순회 금연교육 [출처: 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교육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 경로당 행복선생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협업해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629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금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 경로당 내 금연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흡연은 우리 모두의 고통입니다.’라는 문구로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한 금연 안내 표지도 부착한다. 또한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인 금연클리닉 및 금연캠프의 이용 안내와 대상자 현장 등록도 진행한다. 보건소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담배연기 없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황국정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경로당 내 금연 분위기가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의 금연 상담과정으로 금연보조제 12주분을 지원하며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와 보건지소 11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금연캠프는 4박 5일간의 과정으로, 무료종합검진 및 금연상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있으며 참가신청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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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로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2022년도 온열질환 발생 현황 22. 08. 05. 기준 [출처: 포항시청] 최근 포항시의 연일 최고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면서 4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감시 6주차)부터 온열질환자가 증가해 8월(감시 11주차)에는 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더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온열질환자 자료 분석 결과 낮 시간대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폭염특보 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가급적으로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판단이 흐린 노약자 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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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2022년 포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2022년 포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출처: 포항시청]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 통계를 파악해 지역의 보건사업 계획과 시행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백신접종과 코로나19 사전검사를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계획 변동이 가능하며, 조사원 대상 감염예방관리 교육 실시,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식생활, 정신건강, 구강건강, 개인위생, 안전의식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38개 문항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9명을 채용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보건통계 수행 전문성과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조사하는 전국 공통문항에 대한 교육과 개인정보 비밀보장, 정보 누설금지에 관한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될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42, 북구 ☎270-4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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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포스터 [출처: 경주시청] 경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건강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우편 통지서를 발송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138개 항목이다. 다만,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장, 체중과 같은 신체 계측조사는 제외한다. 경주시는 조사원이 조사 전 매일 자가 건강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사수행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켜 조사원과 조사대상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779-8617)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께선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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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와 함께하는 ‘RC(무선조종)요트 대회’ 개최▲ 울진군,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와 함께하는 ‘RC(무선조종)요트 대회’ 개최 [출처: 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후포마리나항에서 RC(무선조종)요트 대회를 개최한다. RC요트 경기는 무선조종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로 요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으로, 풍향과 세일링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용 장비로서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RC요트 대회는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며, 학생부, 성인부, 가족부(2인)로 나누어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 보유 중인 RC요트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므로 개인 소유의 RC요트가 없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기념품(모자, 머그컵)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울진군요트학교 홈페이지나 전화(☎ 054-788-4771),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11일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RC요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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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김준홍 초빙 교수 후학 양성 장학금 기탁▲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포항대학교 김준홍 초빙 교수가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방송 출연, 특강 등 으로 모은 돈으로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김준홍 교수는 지난 1989년 포항대학교에 부임한 뒤 현재까지 후학양성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학교수 직무 외에도 경북정책연구원 원장, 경북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포항본부 자문교수, 포항MBC 사외이사,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정책 자문교수 등 다양한 분야 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준홍 교수는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학업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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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 달간 동물 불법 유기 근절, 펫티켓 수칙 준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현재 전체 가구수 대비 26.4%에 해당하는 551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고 유기동물 발생량도 연평균 80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동물등록 활성화 및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따라서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펫티켓(petiket,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예절) 홍보물 배부 및 불법유기방지 현수막을 게시하며 유기동물 발생량 사전 억제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 말까지 동시에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기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요하다.”며“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다가올 10월 동부리 일원에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센터를 개소하며 향후에는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홍보관 등을 조성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