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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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고 ‘하하’ 썰매 타고 ‘호호’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딸기수확체험장 인기▲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에서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또, 이곳 왕피천공원내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진행되고 있다. 딸기 체험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사업소(☎054-789-55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왕피천공원 찾은 한 관광객은 “열심히 딸기를 기른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왕피천공원내에 위치한 빙상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고 새콤달콤한 딸기 수확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먹고,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와 썰매 등을 즐기며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왕피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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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연장 운영▲ 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연장 운영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18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재개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 행사에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최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는 행사 11일째 누적 방문객 수 1만 5천 명을 돌파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양을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휴장 기간 내 재정비를 통해 연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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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오는 2월 1일 개최▲ 2023년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축제 현장 = 사진설명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오는 2월 1일 영덕군내 다문화가정과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2024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화목과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경북매일신문의 행사 취지에 맞추어 지역 내 참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월 1일 관광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면 이후 모든 일정과 경비는 경북매일신문에서 제공하여 행사를 추진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2024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를 시작으로 가족의 건강성 증진,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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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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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청송사과축제 = 사진설명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2천만원의 도비(총 6억 4천만원)가 매년 지원된다. 경북도는 지정축제 외에도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미소(微笑)축제를 함께 선정했다. 미소축제에는 △김천 김밥축제 △구미 도시숲 힐링페스타 △칠곡 꿀맥페스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9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85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고령대가야체험축제(3.31.~4.2.)는 지난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문경찻사발축제(4.27.~5.6.)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 중)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개정된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그동안 매년 선정하는 도 지정축제 주기를 변경하여 올해부터는 2년마다 우수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매년 심사에 대응하는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개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경북의 축제가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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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시작은 포항에서! 해맞이 행사 안전과 볼거리 모두 잡는다▲ 포항시 호미곶 = 사진설명 포항시가 1일 개최하는 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호미곶해맞이축전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전역에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해 지난 행사보다 강풍 등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 지역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특히 일출시간 등 인파 밀집 시간대에 가용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종합상황실 내 의료지원 상황반을 편성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다. 이와 함께 교통 근무자 총 239명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경찰과 함께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주차관리 및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한편 식품 안전을 다시 한번 살피고, 행사장 내 클린존 및 기동 청소반 운영을 통해 행사장 내 청결을 수시 점검한다. 포항시는 안전 확보와 함께 행사에 내실을 기해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일출을 전후로 대북 공연·사자성어·신년 퍼포먼스·헬기 축하 비행 등 공식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며, 밀키트 형식으로 배부되는 ‘2024 떡국 나눔’ 및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한파를 따뜻하게 녹여줄 ‘호미곶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서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비상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새해의 시작을 포항에서 맞이하러 오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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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 청송군, 2023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모습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1일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기원하는 ‘2024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또한 오전 7시 37~40분경 일출 후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는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시산제도 이어진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소방차,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토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가축질병인 럼피스킨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조치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많은 군민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아울러 청송군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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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영덕으로 오세요!▲ 영덕군 2024 새해맞이 타종식 홍보물 = 사진설명 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일) 묵은 해 2023년을 떠나보내고 새 희망을 불러오는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일출 명소,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내 경북대종 종각과 헬기격납고에서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조영구MC의 사회와 팝스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진성, 김용임, 최유나 등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시작된다. 가수 공연 후엔 용을 주제로 한 무용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정 직전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타종은 총 90여 명이 9개조 조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관. 단체장과 주민 그룹 외에 미리 신청받은 타지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당일 울리게 될 경북대종은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 되던 해 조국통일, 민족화합이란 도민의 큰 뜻을 담아 영덕군에 세워진 웅장한 기념물이다. 통일신라시대 호국의 상징인 성덕대왕신종을 본떠 만든, 경북에서 단 하나뿐인 종이다. 타종식이 펼쳐질 경북대종 종각 계단에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 모양 대형 등이 설치돼 청룡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영덕군 생활개선회 등 5개 민간 단체가 부스를 차리고 신년운세는 물론 어묵, 부추전, 떡국, 군밤, 군고구마 등 간식과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새해맞이 타종식을 준비하는 군 관계자는 “맑은 바람과 태양의 생명력 가득한 영덕에서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며 종소리를 널리 울리고자 한다.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열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새해맞이 타종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타종식 이후 1월 1일 영덕의 첫 해는 오전 7시 34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는데 해맞이는 읍면 단위에서 자체 행사로 벌어진다.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에선 신년 블루로드 걷기대회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선 풍물패의 길놀이와 달집태우기, 떡국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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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따리,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영주 철길 야시장 홍보물 = 사진설명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 구성공원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한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세대공감 퀴즈 이벤트,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2일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철길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준비한 영주 철길 야시장을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한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추억보따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탄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가 진행되니 이번 겨울에는 경북에서 아늑한 낭만과 따뜻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주 철길 야시장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트래블라운지’, ‘영주행 열차 영차영차’, ‘어서와 영주’, ‘내게와 영주’에 이어 ‘영주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변화된 관광시장 및 트렌드에 대응한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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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 홍보물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 아래 매년 인기가 좋은 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수산물 해체 쇼, 무료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죽변오락실, 경매체험,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하여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설치와 에어돔 쉼터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김광중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축제로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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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 산타마을의 크리스마스 = 사진설명 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24~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24),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16,12.24,12.25)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12월 매 주말, 1~2월 매주 토요일),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1~2월 매주 토․일요일),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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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 열리는 ‘겨울왕국’▲ 야간조명으로 밝혀진 선비세상 = 사진설명 크리스마스를 앞둔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 ‘겨울왕국’이 열린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2개월간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선비세상 전체 구역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름 진행된 ‘썸머월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로 탈출, 볼풀장을 포함해 플레이 터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더욱 풍성해진다. 전통무예장에서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최초로 ‘범퍼카 UFO’를 새롭게 운영한다.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동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돼 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한지 소원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모든 행사 공간은 겨울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다. 컨벤션홀 야외 공간은 눈이 오지 않는 날에도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잉 존으로 꾸미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의 겨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게 이번 윈터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국내외 여행객들이 선비세상의 겨울을 만끽하고, 다양한 K-콘텐츠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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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운영 재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운영 재개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는 경상남도 거제에서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업체로 안전 운전과 서비스 등에 관해서는 확실한 장점을 가진 운영사이다. 정재헌 거제케이블카 대표는 “울진군 1,000만 관광객을 위하여 안전 운전과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그간 임시휴장은 울진군민의 공공자산이자 주요 관광자원인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의 조속하고도 항구적인 정상 운영을 위한 절박한 시간이었다”며 “울진군과 위탁 운영사가 함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관광 울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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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도시재생콘서트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 = 사진설명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지난 21일에 열린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500여 명의 지역 주민,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참여한 본 행사는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한 방문객은 “이번 행사로 영덕시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행사 또한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라며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만 가득히 안고 돌아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공하게 되는 명품 영덕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영덕시장을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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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웹툰 드로잉 이벤트로 10대 뉴브랜드 알린다▲ 22일 웹툰 작가들이 방문객들의 얼굴을 묘사해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주시가 10대 뉴 브랜드를 소재로 10일간 웹툰 드로잉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시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웹툰 캠퍼스 뒤편 황리단길 일원에서 방문객들의 얼굴을 캐리커처해 웹툰 드로잉판에 그려 넣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열린 무대 공연이나 연극 등과는 달리 캐리커처 드로잉을 통해 10대 뉴브랜드의 구체적인 내용과 가치를 보다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드로잉쇼는 10일간 뉴 브랜드의 테마를 매일 하나씩 다르게 선정해 그 주제에 맞는 웹툰판을 만들고 그 안에 방문객들의 캐릭터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린다. 시는 캐리커처 대상이 된 방문객들이 본인 캐리커처뿐만 아니라 10대 브랜드 주제 관련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축하공연으로 보훈무용예술협회의 ‘창작무용극-선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에 웹툰원고를 비치하고 10대 브랜드 일러스트 엽서를 배부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웹툰 드로잉 쇼를 주관하는 웹툰협회 경주지부 지부장 천명기 작가는 201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사만화부문 당선, 2021년 경주 최부자댁 웹툰 ‘현의 검’을 기획 제작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10대 뉴 브랜드는 도시 이미지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길 수 있는 좋은 소재이자 미래의 먹거리”라고 언급하며 “사람들에게 친숙한 웹툰을 활용해 많은 분들에게 경주시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웹툰 드로잉 행사에 이어 ‘큰별샘 최태성과 함께하는 동학 토크’는 25일 토요일 14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