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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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경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함께 사랑을 노래해요’ 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합창단의 합창, 중창, 독창을 비롯해 양산시청소년합창단, Ulsan Young Artist Choir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교류활동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 또는 소그룹으로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지난 11월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Ubi Carsitas’ 와 ‘바람의 손길’ 두 곡으로 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경주시와 양산시 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 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 합창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단원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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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 축제 ‘영덕블루스’ 추진!▲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영덕블루스 포스터 = 사진설명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2월20일(화)부터 12월30일(금)까지 11일간 영덕군 전역에서 ‘영덕블루스’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을 진행한다.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덕군의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시민문화 주체의 연결로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사업이다.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 ‘영덕블루스’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마을과 관계인구가 연결되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연결되어 담아낸 영덕군민들의 삶의 문화와 관계의 경험을 11일간 영덕군 곳곳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선보인다. 영덕문화장터 ‘예술로만세’에서는 12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영해 만세시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및 마술, 전시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행사 기간동안 ‘영덕인문실록’의 참가자의 자서전 전시&축산항 이야기전시, ‘로컬창업캠프in영덕’ 참가자들의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영덕 ART M.T’의 예술가들의 공연, ‘나는배우다’상영회 (3회)가 진행된다. 근처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수)에서 22일(목) 19:30분에 청소년예술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문화 귀촌 여행 ‘영덕 ART M.T’는 12월 23일(금) 19:30분에 영해 쇼모텔(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구) 영덕 버스터미널(영덕군 지역문화활력촉진센터)에서는 마을기록사양성과정 영덕인문실록 전시가 12/20(화)부터 12/30(금)까지 이뤄지며 건물 외벽에는 그래피티 작가 GR1과 레미즈의 작품이 상시 전시 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는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 ‘영덕블루스’를 통해 주민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문화 정거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영덕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은 ▲마을문화 활성화 (영덕 인문 실록, 마을 예술학교, 나는 배우다) ▲예술가발굴 및 역량 강화(소규모 취향 존중동아리, 생활문화동아리 성장지원,)▲청소년 문화로 꽃물 여행 (찾아가는 공연 꽃물 마중, 꽃물 캠프, 오락가락 페스티벌) ▲영덕 문화 귀촌 여행(로컬창업 in 영덕, 영덕 ART. MT ) ▲ 영덕 문화장터(예술로만세)가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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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황▲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다같이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한필맘스’의 필리핀 전통춤,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애플시스터즈’의 합창 및 다문화노래자랑 수상자 노래 등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이 차례로 진행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서로 화합하는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을 행사 중간에 진행해 당첨의 기쁨으로 축제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이 서로 간의 문턱을 낮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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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정기연주회 개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정기연주회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12월 7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음악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6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1년부터 홍병희 음악감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목요일 방과 후 3시간씩 악기 파트별, 앙상블, 전체합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1인 1악기 제공 및 대여를 기반으로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음율에 담은 “청송아리랑”으로 시작하여 “Best of song by 이문세”, “O mio babbimo caro”, “vivaldi 2 cello concerto in g minor”, “아리랑 환상곡”, 실력파 소프라노 권소라와 협연한 “Die Fledermaus meim herr marquis(웃음의 아리아)” 등 10곡을 선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누리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정기연주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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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 영주에 관한 이야기 : 미담’ 명사 초청 릴레이 강연 개최▲ 미래 영주에 관한 이야기 미담 카드뉴스 = 사진설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서 육아에서부터 청년, 지역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명사 초청 릴레이 강연 ‘미래 영주에 관한 이야기 : 미담’을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지도 높은 강연자들의 강연과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문화 결핍을 해소하고 시민의 소통, 공감 능력, 협업 능력을 키워 삶의 의미와 가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일정은 ▲12일, 다둥이 엄마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선의 ‘좋은 엄마, 멋진 아내되기 어렵지 않아요’ ▲13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PD 구범준의 ‘당신의 내일을 바꾸는 질문 : 세바시 인생질문 100’ ▲14일, 세대 갈등 해소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가족습관 : 자녀, 손주 이해하기’ ▲15일, 한국적 연극의 대표배우 김성녀의 ‘김성녀의 삶과 무대인생을 통한 소리여행’ ▲16일, 지역문화 전문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위기의 시대, 삶의 전환을 위한 지역문화정책’ 순으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성과 전시와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행사,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준비돼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인문 자산을 확산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054-630-87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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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영주’ 오는 10일 정기연주회▲ 제7회 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사진 = 사진설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2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소속 초중고 단원 44명이 주 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 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공연은 조르쥬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째즈 왈츠 모음곡 2번’ △리차드 로저스 ‘에델바이스’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 오보에’ △‘멘델스존 교향곡’ △‘내 맘에 강물’(소프라노 안소연) △‘김광석 메들리’ △‘지금 이 순간’(테너 구진모) △반 맥코이 ‘아프리칸 교향곡’ △ 댄스 ‘K-pop모음곡’ △K-팝 메들리의 순서로 총 11곡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남서 시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아름다운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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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 연말연시 문화행사 ‘풍성’▲ 새해 소원을 적은 등을 걸어두는 '소원등축제' = 사진설명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연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문화행사를 마련해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6일 시는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새단장을 마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 ’해피 키즈 콘서트‘는 오는 10일(토) 오후 1시와 3시 각각 선비세상 내 한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크롱, 루피, 에디, 포비, 뽀롱언니 등이 등장해 공연을 펼치며, 포토타임과 악수 타임도 가질 수 있다.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비세상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동반 관람객을 위한 감성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수 윤민수와 정인이 출연하는 ‘선비세상 히든트랙, 뮤직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음악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식은 물론 힙선비 오프닝 공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풍물 공연 퍼레이드 등도 볼 수 있다. 사전 신청 관람객을 위한 사진 전시회도 계획돼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분위기를 한껏 띄울 얼굴 천재 재능미남 힙선비들의 뮤지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힙선비 크루 6명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은 한음악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국악크로스오버 공연과 야외 불꽃쇼로 구성된 ‘달빛 아래, 풍류한마당’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컨벤션홀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국악 소리가 송소희와 젊은 소리꾼 고영열 밴드의 공연과 더불어 야외에서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비세상 6개 체험관에서는 다앙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복촌에서는 선비의 의관정제를 주제로 선비의 의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주 도령이 바른 관리가 되는 과정을 18m 규모의 오토마타 인형극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선비들이 생각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던 한지를 소개하는 ‘한지촌’ 내 한지 문화관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색칠한 연을 인터랙티브 아트월에 날려볼 수 있다. ‘한식촌’에서는 대청에 앉아 소반 모니터를 통해 선비들이 먹던 음식을 간접 체험해보거나, 쿠킹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글촌’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어린이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잊혀져가는 전래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는 공간과 다양한 책이 구비된 책방도 있다. 한편, 선비세상은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개장되며 새해 소원을 적은 등을 걸어두는 ‘소원등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선비세상에서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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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 꿈과 끼를 펼치다’…영주YMCA, 청소년 동아리 축제 개최▲ 영주시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 = 사진설명 영주YMCA(이사장 정병대)는 지난 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YMCA에서 주관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난타, 중창 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마술 동아리, 페이스페인팅 동아리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된 끼와 능력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YMCA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3대3 농구대회,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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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제16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054-955-3832)과 도 문화예술과(054-880-3126)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래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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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 = 사진설명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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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 영덕지구, ‘청소년 MZ페스티벌’ 개최▲ ‘영덕 청소년 MZ페스티벌’ 참가자 공연 모습 = 사진설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이 후원한 ‘2022 영덕 청소년 MZ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관내 6개 학교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피아노 연주, 댄스, 노래 등 서로의 끼와 열정을 뽐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 결과 강구중학교의 대일밴드(박성은 외 7명)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 영덕고 영투더덕투더고(박준석, 김주영), 3등 강구정보고 손수진 양, 인기상은 영덕여고 하이파이브걸스(남서희 외 4명)가 입상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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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오케스트라, ‘사랑의 콘서트’ 개최▲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사랑의 콘서트 리플릿 = 사진설명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3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신규단원 추가 모집 후 5월부터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밴 맥코이-아프리칸 심포니 △파헬벨-캐논변주곡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 등 총 6곡의 클래식 연주와 바리톤 권용일, 해금산조 윤하원(남부초 6), 칼림바 합주단, 무지개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했던 시민들에게 다시금 꿈에 불씨를 지펴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생활 속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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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대회에서 대상 수상 쾌거▲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참가 = 사진설명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3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거제, 양산, 부산, 울산 지역의 총 7개 합창단 260여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바람의 손길’, ‘Ubi caritas’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열심히 노력해 준 청소년 단원들이 대견하고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지도자상 상금 100만원을 합쳐 총 400만원을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이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 매주 일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내달 2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개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전국환경에너지 동요대회, 소백동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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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 개최▲ 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22일(화)부터 12월 20일(화)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스페이스 객주)에서 ‘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객주문학관과 김두영 작가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청송묵림회 회원, 한국미술협회청송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정 김두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작년 11월 한 달 안동 예끼 마을에서 성황리에 마친 개인전을 이은 것으로 ‘삶의 흔적’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소정 김두영 작가는 경북도청 개관 기념전, 중국 하남성 경북도 교류전, 문경 아리랑 초대전 등 단체 및 그룹전 6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작가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송군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서 입지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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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상설공연 ‘인피티니 플라잉’...이번엔 일본 하늘을 날다▲ 11월 11일 삿포로 공연장 모습 = 사진설명 일본 투어 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플라잉 공연팀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 나고야,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 공연에서 플라잉은 매 공연마다 2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몰아 일본투어 기간 동안 총 4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은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나아가 세계 속에 신라와 화랑정신 그리고 경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 공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커튼콜이 끝난 후에도 일본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인증샷’과 ‘프리허그’, ‘하이파이브’ 등 열정적인 팬 서비스로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1년째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경주시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만나 좌충우돌 중에 천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현대의 고등학생들을 맞닥뜨려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려낸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더해 다양한 요소로 무대를 꽉 채운다. 한편 투어 기간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내 상설공연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본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경주 상설공연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