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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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홍보물 = 사진설명 창단 9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억하며, 기약하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대관 지휘자의 지휘와 이은진 반주자의 반주로 30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여 대형재해로 힘든 한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산유화, 별, 못잊어 등의 노래 3곡을 시작으로 가요와 민요을 편곡한 친숙하고 다양한 합창 6곡을 준비하여 모든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라파트리오 팀과 테너 김용은, 메조소프라노 한수연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군민화합과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울진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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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예술회관, 항일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 개최▲ 항일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 홍보물 [사진제공-청송군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7:30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타악인회 누리 오케스트라 항일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항일 레퀴엠 ‘푸른 솔’은 항일투쟁에서 희생된 분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잊혀 가는 그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 나가야 할 새 나라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되는 등 음악에 대한 청송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일회성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청송군 문화예술인 발굴 및 육성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장 마련과 주민화합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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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로비서 Music Letter(로비콘서트) 개최…‘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 시민 초대▲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 로비콘서트 홍보물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제2회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2020년부터 진행된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의 오전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이 연주자들과 경계가 없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바이올린 김현수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이 출연해 ‘브람스-헝가리무곡 5번, 1번’ ‘쇼스타코비치-왈츠2번, 탱고메들리’, 프렌치무드 여인의 향기 ost인 ‘카를로스 가르델-포르 우나 카베사’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한다. 김현수(바이올린)는 조이오브스트링스 악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협연하고 국내외 콩쿠르 다수 우승 등 입상을 한 현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이자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다. 알렉산더 셰이킨(아코디언)은 러시아 출신으로 국내외 콩쿠르에 우승 등 입상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초청 연주 활동과 국내 주요 홀 연주와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하며, 현재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멤버로 다양한 활동 중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무료이며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로 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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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 개최▲ 주낙영 시장이 지난해 12월초 시청 민원실에 전시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가 임신‧출산 및 육아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신경주역,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2가정을 모집해 촬영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다자녀 가정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해 출산장려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연회비 면제,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하는 한 다둥이맘은 “촬영한 사진를 보니 세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까지 겪었던 행복하고 힘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며 “이번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다자녀 가정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져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심숙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사진전에 참가한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아이와 함께 찍은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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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첫 교류음악회 개최▲ 교류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 대표 문화콘텐츠인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함께 ‘교류음악회 – 상생’ 공연을 개최한다. 경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표현해온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와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전통음악 현대적 재해석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첫 교류음악회로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악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접목시켜온 신라고취대 김성우 예술감독과 창작국악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 시켜온 도립국악단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경북과 경주의 색을 하나로 합한 조화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성우 예술감독의 지휘로 화랑정신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국악관현악곡 ‘화랑’, 웅장하고 풍성한 국악의 기교를 뽐내는 ‘얼씨구야’,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 흥겨운 경서도 민요연곡을 연주한다. 이어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화려한 가락의 짜임새가 돋보이는 ‘김일구류 아쟁산조협주곡’, 가요와 가락의 절묘한 조화를 잘 담아낸 곡 ‘사랑가, 흥타령, 희망가’, 국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국악관현악곡 ‘휘천’까지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주시립예술단(054-779-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우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경북과 경주를 대표하는 두 국악예술단체의 이번 합동 교류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0여 명의 연주자들이 국악관현악의 울림을 마련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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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인정한 경북의 전통유산▲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사진제공-경북도청] 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과 「내방가사」․「삼국유사」가 각각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등재권고’를 받은 이상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11.28∼12.3, 모로코 개최)에서 등재가 확실시 된다. 또 「내방가사」․「삼국유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등재에 유리한 상황이라 전망하고 막판까지 등재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13건 가운데 5건을 보유(38% 차지)하고 있는 경북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아․태기록유산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 기록유산의 보고(寶庫)일 뿐만 아니라 미래 문화유산도 풍부한 곳이다. 또 이번 「한국의 탈춤」 18개 탈춤 종목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인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도무형문화재인 예천 청단놀음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내방가사」․「삼국유사」도 우리 지역과 연관성이 큰 기록유산으로서 이번에 유네스코로부터 그 가치를 인증 받게 되면 경북은 명실 공히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중심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될 경우,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보존해온 하회마을은 ①세계유산, ②세계기록유산, ③인류무형문화유산 등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하게 되는 역사마을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경북도는 세계유산 최다보유 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각별히 힘써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토록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가 우리 지역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전통유산의 연이은 유네스코 등재는 전 세계가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이다”라며, “계속해서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더욱 전승·발전시켜 경북이 K-Culture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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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입주작가 성과전 ‘Artist in 148 - Art³=ArtSquare 展’ 개최▲ Artist in 148 카드뉴스 [사진제공-영주시청]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제5기 입주작가 성과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주작가 권무형(사진·회화)·우지혜(회화)·이다은(회화)이 올 한 해 동안 창작한 약 60여 점의 신작과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릴레이 전시의 아카이빙 자료를 공개한다. 또,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지역 커뮤니티 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한다. 전시의 명칭은 3인의 아티스트가 148 아트스퀘어를 채운다는 뜻을 수식적으로 표현해 ‘Art³=ArtSquare’라 명명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복합문화공간인 148아트스퀘어를 활용해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면서, 지역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카페와 연계한 콜라보 전시를 진행하는 등 매달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예술을 경험하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전시회에서 권무형 작가는 명상이란 주제로 이 세상의 모든 상관관계를 원을 통해 표현한 신작 40여 점을 출품한다. 우지혜 작가는 릴레이 전시 때 보여준 소외, 고독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희망의 감정을 모티브로 하여 삶의 소중함, 타인을 위한 나눔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한다. 그리고 이다은 작가는 현실의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가 작가를 통해 변화되고 불확실한 이미지로 남게 된 과정을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창작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및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작가가 소통할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148아트스퀘어 내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 전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팀(054-630-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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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 선정된 아크릴 테이블 램프(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가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2022년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발표했다. 경주시는 지난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된 관광기념품 89점에 대해 상품성·디자인·품질수준&맛·일반인 참여 심사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평가 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은 78점, 식품 5점, 융·복합 상품 4점, 기타 2점이 접수 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5점, 장려상 7점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다혜씨의 작품 ‘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라토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크릴 테이블 램프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났고 실용성이 돋보였다. 이어 △금상은 ㈜애스토글로벌의 ‘천년애 무드등’ △은상은 서지연씨의 ‘경주의 봄, 달밤 마그네틱’ △동상 5점은 ‘경주 천년의 향기’, ‘경주가 좋아, 경주키링’, ‘신라 이야기를 담은 다관’, ‘DIY 회전오르골 경주’, ‘경주여행드로잉 그림엽서’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 7점에는 ‘첨성대의 인사’, ‘안녕 경주 ~’, ‘벽랑’, ‘with gyeongju’, ‘소품속에 숨은 경주’, ‘첨성대별자리열쇠고리’, ‘경주맥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주시는 수상작들을 홍보책자로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경주관광 기념품으로 널리 활용‧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기념품 공모작 심사과정에서 일반인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구매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 달 21에서 22까지 진행된 현장투표에 일반인 257명이 참여했고, 같은 기간 동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2868명이 참여해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금 실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아이템들이 선보여 새롭다”며 “경주만의 특색 있고 색다른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일반인 참여 심사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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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제15회 조지훈예술제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영양군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그리움, 낙엽, 아침, 달밤’시제로 진행됐으며,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으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팝페라,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인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기 때문에 마을 곳곳을 두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출신인 조지훈 시인은 청록파 시인으로 주요 작품에는 《승무》,《낙화》등 민족시의 명작을 통해 한국 현대시의 주류를 완성한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학의 거장이다. 또한 전통적인 운율과 선의 미학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결합한 것이 조지훈 시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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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2022 금욜로 마지막 시리즈 ‘오늘 프로젝트 흥보가X’ 개최▲ 포항문화재단, 2022 금욜로 마지막 시리즈 오늘 프로젝트 흥보가X 개최 [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대잠홀에서 ‘2022년 금욜로(金YOLO)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오늘 프로젝트 흥보가 X’를 개최한다. ‘금욜로(金YOLO) 시리즈’는 지난 2019년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자신만의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욜로’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나릿’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 음악의 오늘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는 국악 밴드이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사건, 인물 등을 나릿의 음악으로 재해석해 창작한 ‘대구를 노래하다_령바람 쐬러가자’를 발매하며 지역의 대표 국악 연주단체로 성장했다. 국악밴드 나릿이 선보이는 ‘오늘 프로젝트 흥보가X’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故이명희 명창께 사사받은 ‘만정제 흥보가’를 바탕 삼아 각양각색의 판을 펼쳐낸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에 서로 다른 무언가가 합쳐진다는 의미의 X를 덧붙여 팝, 재즈 등의 음악장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문화재단 기획공연 2022 금욜로 시리즈 마지막 나릿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전통 흥보가에 서양 음악장르를 더해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포항문화재단 유료멤버십(프리미엄 포친스) 회원은 20% 할인되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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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인협회, 덕곡천변 가을거리 시화전 개최▲ 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 가을거리시화전 홍보물 [사진제공-영덕군청] 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이하 영덕문인협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영덕읍 덕곡천에서 가을맞이 거리시화전을 개최한다. 영덕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바스락 걸음마다 만나보는 가을거리 시화전’이란 주제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 35점이 덕곡천변 산책길을 따라 선보이게 된다. 조종문 영덕문인협회장은 “볕 좋은 가을, 색동저고리처럼 붉은 단풍을 만끽하며 감동적인 시 한 편과 함께 독서에 물들어 보시기를 권한다”고 청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바람 잘 날 없는 우리네 일상에 깊은 가을의 감수성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덕문인협회의 가을맞이 전시회를 군민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지역 문화발전에 더욱 힘을 써 군민들께서 일상이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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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쁘띠 포토그래퍼 in 148 – 작은 시선 展’ 개최…어린이의 눈에 담긴 세상▲ 지난 10월 _쁘띠 포토그래퍼를 찾아라! in 무섬_ 현장 [사진제공-영주시청]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 은 ‘쁘띠 포토그래퍼 in 148 – 작은 시선 展’을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0월 ‘쁘띠 포토그래퍼를 찾아라! in 무섬’에 참여한 6~10세 어린이 43명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쁘띠 포토그래퍼를 찾아라! in 무섬’은 2022년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아날로그 감성과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사진 작가’로써 어린이가 가진‘본연’의 호기심, 창의성, 관찰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였다. ‘쁘띠 포토그래퍼 in 148 – 작은 시선 展’에서는 통상적인 사진전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랑하는 가족 혹은 동물, 풍경 작품을 통해 어른의 눈에 서투르게 보일 수 있으나 독창적이며 애정이 가득 담긴 어린이들의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시민에게 ‘대상이자 객체’인 어린이가 아닌 ‘하나의 능동적인 인격’인 어린이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의 학부모는 “낯선 일회용 카메라를 손에 쥐고 집중해 셔터를 누르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그 결과물이 전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평일(월요일 휴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진흥팀(☎054-630-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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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제15회 조지훈예술제 개최 [사진제공-영양군청]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오용순)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팝페라, 영양원놀음 공연 있다. 전시프로그램에는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전통 민속놀이, 수묵화드로잉, 목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다도체험, 캐리커처 등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특히 조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조지훈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감하는 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과 예술로 군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하나로 화합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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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도예문화 즐긴다…경주 도자기 축제 20일 개막▲ 제20회 경주 도자기 축제 개요 [사진제공-경주시청] 신라 천년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경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경주에서 도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다. 그간 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행사가 취소돼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다시~ 세상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도예가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1만여 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유명도예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도자기를 굽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 시연(21~23일, 28~29일), 물레성형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또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대회(23일), 어린이 다도(22일) 및 도자기 만들기(29일) 대회, 초벌구이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민속놀이가 상시 열리며,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24~28일)’,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린다. 주낙영 시장은 “예로부터 경주는 신라토기를 탄생시킨 도예문화의 산실이며, 현재까지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예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역 도예가들이 현대적 또는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도자기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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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2 청송문화페스타 개최▲ 2022 청송문화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청송군청]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10월 22일(토)을 시작으로 주왕산관광단지 앞 광장에서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청송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10월 22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말인 10월 22일(토), 29일(토)은 15시부터 21시까지, 10월 23일(일), 30일(일)은 13시부터 19시까지 플리마켓, 풍물길놀이, 야외 청송백자 전시, 야간포토존,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이 진행되고,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야간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청송문화페스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지역축제인 만큼 기대감도 크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송군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문화활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주왕산관광지(주왕산면 주왕산로 492) 내 청송백자도예촌과 청송한옥민예촌 공간을 활용해 청송한지, 청송백자, 청송다례원, 청송민화회, 청송진보초등학교 국악반, 청송 꿈의 오케스트라(청송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 및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청송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의 옛 장터를 모티브로 지역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클래식, 퓨전국악, 밴드, 마술 등 각종 공연 ▲어린이 인형극 ▲풍물길놀이 ▲청송백자 야외 전시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즐기는 다과, 다식 시음 및 만들기 체험 ▲청송한지 초롱등불 만들기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청송의 문화관광 자원(주왕산 기암, 청송백자, 청송한지, 청송사과 등)을 활용한 야간 포토존 및 지역민 참여 청송한지 솔빛 터널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의 시작일인 10월 22일(토)에는 트로트 가수 별사랑, 10월 29일(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청송문화페스타 행사에 흥을 돋을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주왕산관광지를 중심으로 청송군민과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이 지닌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