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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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촌 체험 ‘선비의 하루’ 6월 프로그램 신청·접수…30일부터▲ 영주시, 명가명주 체험 현장 모습 = 사진설명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체험 ‘선비의 하루’ 6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30일부터 접수한다.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는 지역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안함이 있는 힐링도시,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작은 것에도 감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뚯하는 ‘안빈낙도’ 정신을 그대로 가져와 과거 선비들의 풍류 방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안빈낙도 체험 프로그램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영주 명가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고 시음해 보는 ‘#갓생음미_명가명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_마음을 그리는 시간’과 선비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불멍 등 색다르게 즐겨보는 캠핑체험 ‘#갓생풍류_선비촌, 느슨한 저녁’이 준비됐다. 특히, ‘선비촌 명가명주’에서는 봄의 끝자락을 담은 꽃 과일주와 복분자주 만들기를 진행하고 ‘마음을 그리는 시간’에서는 필라테스 및 요가와 아로마 테라피까지 함께 진행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8일과 15일, 2회 운영된다. ‘선비촌 명가명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1일 2회,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 1일 1회, ‘선비촌, 느슨한 저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일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사전·현장신청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갓생음미(https://event-us.kr/boomcom/event/82089),#갓생힐링(https://event-us.kr/boomcom/event/82151), #갓생풍류(https://event-us.kr/boomcom/event/84327) 각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yctf05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054-630-8715)으로 하면 된다.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 2개 이상을 신청하면 할인혜택이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재단 관계자는 “선비들의 풍류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6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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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경북도 식품 박람회 열린다…6월 5일부터 3일간 개최▲ 2023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 사진설명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렌드를 제시하는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을 선보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테크 세미나,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 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부대행사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행사 첫날 전국 제과제빵 및 공예 경연 대회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둘째 날 나만의 김밥요리 경연대회다. 경주시는 이번 식품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원데이클래스와 비건디저트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원데이클래스는 행사 둘째 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친환경 재료인 커피 팥소와 천연가루를 넣은 APEC 경주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과 두부를 활용한 건강 비건 도시락인 쌈밥 만들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행사기간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foodexpo.co.kr)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3-384-7244)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와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랜드를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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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업계 및 언론사와 함께 떠나는 ‘경북 미식(美食)여행’▲ 일본여행업계언론인 초청 메가팸 투어 = 사진설명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경북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경북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과 건축물, 마을 전경 등을 자세히 관람하고 촬영과 취재에 열중했다. 이어 저녁 무렵에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명소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멋진 분수쇼를 감상하며 야간 경관을 즐겼으며 문보트에 탑승해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한국의 옛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회마을과 안동찜닭 등 안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경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경북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의 영향력 있는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대표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가 알려져 앞으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본은 방한 외래관광객의 주요 국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일본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특별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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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보내는 별빛 예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보내는 별빛예보 = 사진설명 별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동시에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간 여행의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을 위한 짐을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풀다 보면 수하계곡의 빽빽한 소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수하계곡을 옆에 두고 걷다 보면 숨겨둔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귀가 활짝 열릴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적되어가는 삶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듯한 물소리를 듣다 보면 개울 옆으로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이 마주치고 쫓기듯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있던 몸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아늑히 안겨 있음을 발견한다. 가족들과의 캠핑의 낭만을 느끼며 저녁식사가 끝내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등 봄밤을 빛내는 ‘봄의 대삼각형’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비춰 보이는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태양의 겉모습을 눈으로 마주할 수 있고 밤이 되면 누구라도 꿈꿔보았던 아름다운 별들이 수 놓인 밤하늘이 머리 위로 펼쳐질 것이다. 손을 뻗으면 잡힐 듯한 행성, 은하, 달 등을 가까이 관측할 수 있다. 우주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로 아이들에게 드넓은 우주에 대한 관심을 피우기 좋고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가족단위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복을 입고 달에 착륙한 듯한 느낌을 내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이 있으며, 가상체험(VR)을 통해 천문대에서는 느껴보기 어려운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보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롯이 자연에 집중하며 저물어가는 봄밤의 낭만에 빠져들어보자”며 “어둠이 내리며 하늘이 별들로 채워지는 경치를 감상하며, 색다른 하루를 별들의 정거장에서 마무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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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영주 소백산철쭉제’ 25일 개막▲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 포스터 = 사진설명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철쭉 휴(休) 스탬프 투어 및 이벤트’가 축제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등산객 맞이 행사를 통해 입산객 대상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활짝 핀 철쭉의 연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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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정로에서 두 번째 골목축제 열린다▲ 경주시 골목축제 ‘난장으로 즐기는 황오락’ 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경주시가 6월 7일, 8일 양일간 북정로 골목 일대(북정로 1~9)에서 2회차 골목축제인 ‘난장으로 즐기는 황오락’을 개최한다. 이번 원도심 골목축제는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회차 골목축제는 1회차 보다 더 풍성해진 참여 콘텐츠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 및 DJ 공연뿐만 아니라 거리노래방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방문객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하는 황오랜드X글로벌 컬쳐부스와 연계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양일간 17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지역 내 차량 통행은 9시부터 24시까지 제한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내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주만의 특색 있는 골목축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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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연 속 건강축제...2024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2024 웰니스관광 페스타 리플렛 앞장 = 사진설명 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 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는 경상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결합해 만든 축제 이벤트로 2022년 영주, 2023년 영덕에 이어 김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콘텐츠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웰니스 체험’ 콘텐츠는 몸과 마음의 조화, 치유와 건강을 테마로 구성한다. 경북한의사회(회장 김현일) 소속 6명의 한의사가 맥진, 추나, 침 치료, 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시술하고,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설종호)은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 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세희)은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퍼스널 컬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로 참가자들의 피부와 두피를 분석한다. 또, 최신 뷰티기술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한 가장 화장도 체험할 수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분석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페스타를 위해 별도의 명상실도 마련한다. 싱잉볼 명상, 차훈 명상, 스페이스 명상, 무브먼트 명상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전문 요가 강사로부터 감정 추스르기 요가수업과 소도구 체조 수업도 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를 비롯해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웰니스 건강 음식(채소 후라이팬찜, 채소가득한 불고기, 두부 스테이크 등) 요리 교실을 무대에서 진행하며, 사찰음식 연구가 주호 스님(김천 송학사 주지)은 전통 사찰음식 특별강연과 만들기 체험(취나물 유부밥, 오이백김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는 페스타에 온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먼저, 공연무대에는 노래가야금야금, 국악 민음, 퓨전국악 화애락, 어쿠스틱 나교, 송미해 밴드, 사운드 포스트 등 총 여섯팀의 음악 공연과 비경무용단의 웰니스 댄스 공연, 골굴사 선무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 사명대사공원에서 체험할 수 없는 건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잔디광장에선 점핑 다이어트를 배울 수 있고 특별히 설치한 헬스존에서는 턱걸이 이벤트, 유연성 테스트, 스쿼트 타이머 이벤트, 플랭크 타이머 이벤트 등 방문객들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 7시부터는 저출생 극복 특집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 제목은 ‘경북, 생명을 노래하다’이며,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가 ‘조선 왕실의 태(胎)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하며, 특강 후 이철우 도지사가 신 교수와 함께‘희망의 땅, 생명의 노래’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페스타와 함께 열리는 전시와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립칠곡숲체원, 포항내연산 치유의 숲, 소백산생태탐방원 등과 함께 웰니스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화의 탑에서는 경북 우수 화장품을 전시하고 경북 도내 청년기업 8개소와 김천 지역업체 4개소에서는 웰니스 푸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통주 전시관도 설치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페스타 개최 배경으로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러한 때에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했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와 경북에서 청정,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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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약사회 43년만에 고향 찾아...구미에서 새출발▲ 경상북도 약사회관 준공식 = 사진설명 경상북도 약사들의 숙원인 약사회관 건립(구미시 송정동 소재) 준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약사회는 35년 전인 1989년 구미시 송정동에 용지를 매입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건립 추진이 지연되었다가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4월에 완공되어 준공식을 거행했다. 원래 경북・대구 약사회가 한 뿌리였으나 1981년 분리된 이후 43년 만에 드디어 고향을 찾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400여 명의 경북 약사 시대를 시작하게 됐다. 신축 약사회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건립 기금 총 38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31㎡, 전체면적 680㎡, 지상 3층 건물로 도 약사회 사무실과 강당,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구미시 약사회가 입주한다. 약사회는 약사자질 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회원 간 화합 및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약사회관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폐의약품 회수 지원 등 각종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약국은 고령층이 많고 의료 기반이 취약한 경북에서 도민과 가장 가까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이자 마을의 건강과 안부를 나누는 돌봄이 시작되는 곳이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경북약사회 발전을 기원하고, 100세 도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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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 포항국제불빛축제 = 사진설명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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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송군 보건 의료원 전경 = 사진설명 청송군(윤경희 청송군수)은 5월 한 달 동안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선착순 150명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동안 제공하며,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맞춤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건강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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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응급이송료 지원금 사업 신속한 집행▲ 울진군의료원 전경 = 사진설명 울진군은 울진의료원(원장 조영래)에서 2024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10일까지 57건이 접수되었고, 지원금은 13일까지 3번에 걸쳐 총 47건, 940만원이 지급되었다. 1인 1회 지원금은 20만원으로(최대 2회), 지원금 신청 시 구비서류로 제출한 환자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고 당일 지급(예정)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된다. 본 사업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다른 지역 상급병원으로 후송이 불가피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대상이며, 2024년 1월부터 이미 이용한 군민은 신청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신청서를 접수하러 오는 환자 및 보호자를 통해 “이런 큰 금액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울진군에서 생활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어 일에 보람과 사업의 호응도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울진군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신청 대상자에게 더욱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울진군민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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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 국가유산청 출범기념 무료 개방▲ 울진군 국가유산 성류굴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국가유산인 성류굴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여 년 동안 재화적, 과거 유물이란 성격이 강했던 ‘문화재’란 명칭을 국제적 기준에 맞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 활용하고자 문화재 관련법 및 문화재청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울진군은 국가유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는데 발맞춰 출범일 전후 무료 개방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은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1976년 군 직영 이후 1,700만명이 방문하였고, 최근 코로나19 종식이후 다시 성류굴 방문객이 늘어나 작년 2023년에는 23만명이 다녀갔다. 성류굴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하절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성류굴 운영팀(☎ 054-789-540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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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애초기 ‘엄마자조모임’ 운영▲ 영덕군보건소 엄마자조모임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후 12개월 영아와 엄마 5쌍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영아 놀이방에서 엄마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생애초기 엄마 자조모임은 산모들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와 사회적 지지 속에 육아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육아 정보를 공유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아 발달을 돕는 오감 발달 촉감 놀이 △영덕소방서와 함께하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하임리히법 △봄 소풍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엄마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엄마 자조모임 사업으로 육아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이고 엄마들이 정신적·육체적 건강함 속에서 삶을 더욱 행복하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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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4회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하는 어린이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 축산항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1만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핑거푸드존을 확대 조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유린기, 탕수육,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가지 말이 튀김 등 특색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즈존을 비롯한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대회, 어선 승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물길 서포터즈’의 개막공연 등이 펼쳐져 역동적인 에너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물가자미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알차게 편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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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1+1+1’ 경품 행사▲ 가정의 달을 맞이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1+1+1 경품 이벤트 홍보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시기 분산, 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 1+1+1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기부금액 중 10만원 세액공제 + 답례품(기부액의 30%) + 경품(추가 답례품)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상북도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 40명이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는 기부 금액대 별로 차등해 3~10만원 상당의 개인이 직접 선택한 경상북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여름휴가철, 추석 명절, 연말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상북도로 기부하는 수요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기부자는 기부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 기부상한액 2,000만원으로 변경 예정(2025. 1. 1.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