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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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임산부의 날' 행사 실시▲ 영양군보건소, 임산부의 날 행사 현장 [사진제공-영양군청] 영양군보건소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0월 4일 태교 교실 및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10.10.)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적 기념일이다. 10월 4일(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직접 애착인형을 만들어 보는 태교교실을 실시했다. 아울러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문자로 전송된 네이버오피스 주소로 임산부(영양군보건소 임산부 등록자)가 접속하여 우리아기의 태명, 뜻, 사연 등을 적어 10월 14일(금)까지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에게는 사은품(방수패드)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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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살아보기·경험하기‘ 프로그램 운영▲ ‘영주 살아보기·경험하기’ 프로그램 홍보물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영주 살아보기·경험하기’ 프로그램을 9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관계인구 개념을 도입, 영주시에 특화된 ‘살아보기, 경험하기’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착을 염두에 둔 한 달 살아보기 ‘으쌰으쌰 청춘’ △여행과 체험을 통해 영주를 경험하는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 △여행과 체험을 통해 영주를 경험하는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8월 한달간 신청을 받아 ‘으쌰으쌰 청춘’ 10명,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 15명,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으쌰으쌰 청춘’은 귀농귀촌 또는 4도 3촌 생활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4050 신중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는 3주 동안 금‧토‧일요일에 여행과 체험으로 영주에서의 삶을 경험하고, 주민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취업의 기회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생활인구 유치 기반 마련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하고 지역 주민과의 만남으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살아보기·경험하기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참가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농촌 생활 및 영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향후 영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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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 실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은 지난 8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가위(하나뿐인 가족들을 위한)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만들며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조상의 슬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송편의 유래와 의미, 각 지역의 이색 송편, 송편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등을 알아보고 전통적인 반달 모양부터 캐릭터 모양의 이색 송편까지 다양한 송편을 만들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송편을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평소에 알았던 반죽 방법과 달라 신기했고 모양 잡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완성된 송편을 보니 뿌듯했다”며 “덕분에 추석 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워진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화목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0월부터 2023년 참가 청소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60-2232~3, 7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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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달 5일 블루원리조트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당신과 함께 희망을 잇다”를 부제로,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살유족, 유관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정인숙(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자살유족 당사자 이야기’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상태와 자조모임, 자살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인문적 자아와 존중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2022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행사를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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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생학습관, 바리스타(라떼아트) 2차 특강 수강생 모집▲ 울진군청 전경 [사진제공-울진군청] 울진군 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료되었던‘바리스타(라떼아트)’1차 특강에 이어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2차 특강을 개설했다. ‘바리스타(라떼아트)’ 2차 특강은, 국내외의 다양한 바리스타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김양택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빙하여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회당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12만원이다. 수강생 정원은 8명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 후 24시간 내 수강료 1만원을 납부해야 수강이 확정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789-5417)으로 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우리군 평생교육 거점시설인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특강 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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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혼남녀 만남 동아리 참가자 모집▲ 동아리 활동 포스터 [사진제공-경북도청] 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 고령, 울진에서 총 3개 클래스(요리, 도자기, 요트체험)를 진행한다. 각 클래스 당 배정 인원은 20명 내외다. 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39세 이하(1982~1996년생) 미혼남녀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서류제출, 자격조건 구비여부 등 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sdong@ppfk.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 산정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는 이달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 상반기 한 차례 마무리된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모집인원의 5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통합워크숍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고,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그 결과 총 44커플이 만남을 가져 11커플(22명)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사회 전반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며 비혼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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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천 아이! 신나놀이터 어린이 감리단 운영▲ 어린이 감리단이 놀이터 공사현장을 찾은 모습 [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에서는 지난 3일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현장(가흥동 198 일원)에서 “어린이 감리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감리단 활동은 2020년 11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가 제안한 놀이터의 공사 현장을 직접 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터 감리단 활동에 참여한 K모(여, 동부초 6학년)양은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에 참여해서 서천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놀이시설들이 많이 있어서 좋고 앞으로 놀이터가 완성되면 자주 와서 놀 것”이라며 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에서는 놀이터 조성에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를 운영했다. 아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총괄기획가 편해문씨가 기본구상을 맡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가흥동 198번지 일원에 6,900㎡ 규모로 짚라인, 타워놀이, 모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벤치, 음수대 등을 갖춘 놀이터 공사를 10월 개소 목표로 진행중이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어린이와 민‧관이 협력하여 구상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이번 서천의 놀이터는 창의적 놀이환경을 고려해 ‘다기능 복합놀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어린이의 수요를 반영해 만든 놀이터니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서천둔치의 쾌적한 생태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놀이터가 곧 탄생한다”며 “놀이터가 완공되면 아동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로서도 활용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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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경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경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프로그램, 영화 상영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 슬로건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이다.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이 그림책 속을 직접 여행하고, 그림책 세상을 다양하게 그려보며 체험하는 컨셉으로「그림책,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전시한다. 9월 매주 수요일(13:30~15:30)에는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김중기 영화평론가의 추천을 받은 칸 영화제 수상작(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17일(토, 16시~18시)에는 영화 속 사투리의 정형성과 역사를 주제하로 하는 9월 독서의 달 맞이 북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문학 작품에 나오는 꽃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나만의 반려 식물」체험 강의와 하루 동안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 일정 기간 대출 정지를 해제하여 대출할 수 있는 대출 정지 해제 서비스,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 선정 및 부록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책에 딸려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부록을 9월 대출영수증 소지자에게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는 이색 이벤트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바탕화면이 컴퓨터의 많은 내용을 함축해 보여주듯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에 맞게 독서의 달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독서 문화 진흥행사를 통해 지식과 휴식의 바탕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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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실시▲ 영덕군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사진제공-영덕군청]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0일부터 21일, 1박 2일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족 8가정 23명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더하기’를 실시했다. 이번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의 ‘2022년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첫째 날은 경주 버드파크을 견학해 새, 화초 등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양미술관을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설치미술과 작품 등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일과를 마친 후, 호텔 내 세미나실에서 ‘미래창조인재교육원’ 원장인 이미정 강사를 초빙하여 가족관계향상 교육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다양한 놀이 기구 체험과 더위를 날려줄 물놀이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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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정면, 용산2리 예봄 작은 도서관 개관▲ 영주시 안정면 작은도서관 개관식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 안정면 용산2리 효마루 전통한과 마을에 이름마저 아름다운 “예봄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관은 용산2리 주민인 강정원(예봄 도서관 관장) 씨가 2021년 5월 건물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 6월 작은 도서관 등록 신청을 마칠 때까지 정성과 애정을 쏟아 지난 17일 개관했다.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주민들의 문화 교류공간이 될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간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17:30~19:00), 토요일(10:00~17:00)이며, 회원가입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작은도서관협회 사무처 박훈 사무총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품고 성장하도록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서 강정원 관장은 “앞으로 예봄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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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행정복지센터, 무궁화거리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 무궁화거리 일대 환경정비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변 조성을 위해 무궁화거리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여름철 무성해진 잡초 정비, 풀 숲 쓰레기 수거, 도로변 무궁화들에 병충해 방지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인근 한 주민은 “이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데 무궁화가 예쁘고 도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있어 지나다닐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태익 천북면장은 “깨끗하게 유지관리해서 도로 이용객들이 무궁화를 보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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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마을회, 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사업 실시▲ 영주시새마을회, 지역 다문화 가정 대상 한국인 친정엄마 맺어주기 사업[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새마을회(회장 홍수성)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새마을 선비회관에서 새마을다문화협의회 회원 40명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친정엄마 맺어주기’와 베트남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의 특성상 의사소통의 문제뿐 아니라 자아정체성의 혼란에도 직면하고 있는데,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결속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국에서 향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들을 위한 ‘한국인 친정엄마 맺어주기’사업 역시 한국인 친정어머니들이 집안 청소부터 한국어 교육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사람의 가족과 친구가 돼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수성 새마을회 회장은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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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송영수: 영원한 인간’ 전시 연계 학술 세미나 개최▲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 연계 학술 세미나 포스터 [출처: 포항시청] 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 연계 학술 세미나를 8월 20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 현대조각사에서 철 용접조각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한 추상 조각 1세대 송영수의 예술적 업적과 가치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태만 미술평론가(국민대 교수), 조은정 미술평론가(고려대 초빙교수), 안소연 미술평론가가 송영수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하기 위해 발제자로 나서며,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자로 참여한 최태만 미술평론가는 ‘송영수의 조각과 생명주의’를, 조은정 미술평론가는 ‘송영수의 기념조각 연구’를, 안소연 미술평론가는 ‘송영수의 용접조각에서 보이는 소조적 질감과 양감과 공간감’에 대해 다룬다. 학술 세미나 참석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송영수: 영원한 인간’ 전시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미술관(☎270-4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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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6회 가족독서골든벨’개최▲ 2022 가족독서골든벨 리플릿 [출처: 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2022년 제6회 가족독서골든벨’을 9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책 읽는 울진! 「가족독서골든벨」은 주기적·장기적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독서골든벨은 도서관의 역할이 독서장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참가대상은 선착순 45가족이며 8월 9일부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의 선정 도서는 아동도서 △오리부리 이야기, 청소년도서 △보통의 노을, 일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골든벨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모든 수상 가족에게 문학관 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 김선자 도서관장은“이번 가족독서골든벨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가족,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이 부족해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책읽는 기쁨을 느끼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 또는 각 지역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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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대상 독서감상문 공모▲ 2022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 포스터 [출처: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2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4개 부문(초등 3개부, 중등, 고등, 대학 및 일반부)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등 1·2학년은 독서감상화(8절 도화지, 감상글이 포함된 그림, 말풍선)로, 그 외 학생 및 일반부는 독서감상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접수 기간 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이름, 연락처, 주소, 학교, 학년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20일 이내에 영주문인협회 카페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부문의 도서를 읽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주시립도서관과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