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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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애초기 ‘엄마자조모임’ 운영▲ 영덕군보건소 엄마자조모임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후 12개월 영아와 엄마 5쌍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영아 놀이방에서 엄마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생애초기 엄마 자조모임은 산모들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와 사회적 지지 속에 육아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육아 정보를 공유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아 발달을 돕는 오감 발달 촉감 놀이 △영덕소방서와 함께하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하임리히법 △봄 소풍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엄마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엄마 자조모임 사업으로 육아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이고 엄마들이 정신적·육체적 건강함 속에서 삶을 더욱 행복하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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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1+1+1’ 경품 행사▲ 가정의 달을 맞이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1+1+1 경품 이벤트 홍보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시기 분산, 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 1+1+1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기부금액 중 10만원 세액공제 + 답례품(기부액의 30%) + 경품(추가 답례품)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상북도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 40명이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는 기부 금액대 별로 차등해 3~10만원 상당의 개인이 직접 선택한 경상북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여름휴가철, 추석 명절, 연말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상북도로 기부하는 수요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기부자는 기부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 기부상한액 2,000만원으로 변경 예정(2025. 1. 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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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 도시, 영양군!▲ 반려동물 친화 도시, 영양군 = 사진설명 우리나라는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험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영양군은 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 개최’, 경북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경북 최초의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향후 동물보호센터 내 동물병원을 구축해 유기·유실 동물 등이 구조 및 응급상황 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려동물 인프라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 동물입양센터, 교육·홍보관, 카페 등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영양군 동물돌봄(복지)센터’를 개소해 동물과 주민이 다 같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해 가고 있다. 한편, 수비면에 위치한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개밖에 없는 반려견 동반입장 및 숙박이 가능한 국립 휴양림으로서 작년에만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캠퍼들뿐만 아니라 반려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이 나고 자란 ‘주실마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고택들이 있어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과 함께 싱그러운 산내음을 맡을 수 있는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은 영양군은 반려인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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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진행▲ 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안내 = 사진설명 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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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사업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SCA바리스타자격증 대비반 교육 현장 = 사진설명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2일(금) ~ 3월 29일(금)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할 예정이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작년 참여자 결혼이민여성 응웬티***(청기면, 27세)는 “관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수 있는 학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하였을 때 가슴이 벅찼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바리스타 중급반에 다시 도전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첫 번째로 수강 신청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카페문화를 즐기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서도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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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 홍보대사로 서울 입성!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참가▲ 영덕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 홍보대사로 서울 입성 = 사진설명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은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되었는데 전국의 문화원, 지역문화연합회 등 60여 개 수행단체들이 참여해서 각 지역의 실버 문화 관련 전시, 체험,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2년 차 연속사업인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괴시민속마을 할매할배이야기’의 성과물을 들고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400년 역사의 영덕괴시민속마을을 소개하고 마을 문화도 널리 알렸다. 2년간 축적한 사업의 결과물로서 구술생애사 책자와 인터뷰 영상, 각종 마을 사업의 영상과 사진, 어르신들이 참여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 상영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주목한 것은 마을 어르신들의 구술생애사 기록집과 올해 ‘마을부엌’ 프로젝트로 제작한 레시피북이었다. 무료 배포용으로 가져간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또 올해 마을기업 초석 과정으로 진행했던 ‘괴시약방’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빚은 경옥고(瓊玉膏)와 ‘마을부엌’에서 요리강사와 함께 만든 호두 아몬드 정과와 강정, 영덕 복숭아 젤리, 복숭아티는 시식 물량이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향후 마을기업이나 마을 고유의 상품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이기도 했다. 서울 여의도공원을 처음 방문한 괴시민속마을의 어르신들은 다른 지역의 부스에서 체험 활동도 하고 공연 무대도 구경하면서 “평생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버 문화 교류의 장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 전시, 상영했던 구술생애사 기록집과 각종 사업 영상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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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바르게살기운동, 다문화 전통혼례식 및 나들이▲ 2023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다문화 전통 혼례식 모습 = 사진설명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경제적 여건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난 20일 영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전통혼례식을 마련했다. 이날 혼례식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장들과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영해향교 권병윤 전교의 집전으로 전통 혼례의 예법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로 해파랑 아랑장구단과 영덕아리랑민요팀의 축하공연, 신랑 화동, 신부 가마타기 등이 펼쳐져 결혼하는 부부와 자리한 하객들이 함께 즐기고 축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치러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이영철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 부부가 조금은 늦었지만, 오늘 하객들의 축복 속에 전통혼례식을 올린 만큼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취지를 알렸다. 이 밖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혼례식 다음 날인 지난 21일 지역의 다문화 가족 20여 명과 강릉 삼척 등지로 가을 나들이를 함께하며 가정의 화목과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영덕향교와 영해향교는 전통 혼례 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신청을 받아 매년 전통 혼례식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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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료…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 현장 = 사진설명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 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이 펼쳐졌다. 댕댕이 운동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반려인들에게 셀프 미용 요령 교육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강의도 진행됐다. 여기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박순태 교수의 문제행동 교정 시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댕댕이 시진관, 동물 매개치료, 반려견 비문(코무늬) 시범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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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 GRAND OPEN!!▲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몰 포스터 = 사진설명 최근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관광상품 거래 비중 증가로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민간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 대한 유통판매가 집중되고 있어 수수료 과다, 품질 저하, 수익구조 악화 등 지역관광산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민간 OTA 플랫폼을 통한 판매·유통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 주도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현을 위해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를 구축하고 5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투어054’라는 네이밍은 경북을 연결하는 지역번호 054와 tour(여행)를 결합한 컨셉을 담고있다.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는 도내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상품의 등록 및 판매, 관리, 홍보 마케팅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판매자는 플랫폼을 이용한 상품 등록만으로도 11번가, 쿠팡, 옥션, 여기 어때 등 외부 판매 채널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상품 판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수료 할인 혜택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등록된 판매 채널의 구매 현황 및 사용내역, 취소·환불 등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상품 판매 관리에 용이하다. 아울러, 경북관광 상품의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전용 판매 채널인 투어054몰(www.tour054.co.kr)도 연계 운영한다. 경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경북e누리, 경북투어패스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의 모든 관광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패키지 상품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경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할인쿠폰, 적립금, 온라인 경품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해 구매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 및 상품 판매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관광통합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투어054몰 회원 가입 이벤트를 9월 한 달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벤트 기간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도 및 시군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민간 영역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관광사업체의 수수료 부담 등 애로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도내 관광상품의 온라인 유통·판매 판로 확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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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당신께 함께함의 즐거움을 선사할 청춘동아리 참가자 모집▲ 23년 2차 젊은경북 청춘 동아리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 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 39세에서 만 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경북도는 2023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기 참가자는 7.25∼8.17일까지 24일간 신청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www.gb.go.kr)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기 청춘동아리 활동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8.26(토), 9.2(토) 이틀간 총 4개 클래스(①상주-승마 ②의성-목공예 ③영양-요리 ④청도-미술)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0∼18명의 인원을 배정해 취미활동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추진된다. 한편, 청춘동아리 사업은 지난 5월 1기 미혼남녀 50명이 참여해 11쌍이 커플로 맺어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만혼, 비혼이 확산되는 추세 속에 MZ세대가 참여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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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년들, 모두 모여 신나게 놀아보아요!▲ 영덕군,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 참여자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의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은 영덕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모아 지속적인 모임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교류와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인기를 모았던 <깔롱쌀롱>은 올해도 조별 문화 활동 프로젝트와 계절별 특별 활동 등 청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과 공모전 등 새로운 활동도 마련돼 있다. <깔롱쌀롱>의 대상은 영덕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며, 평소 영덕의 청년들과 어울려 친해지고 싶은 분, 영덕에서 새로운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영덕의 생활이 지루했던 분, <깔롱쌀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 26일까지 연장되었고 신청 방식은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올해도 <깔롱쌀롱>은 청년들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다양한 직업, 각기 다른 경험과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영덕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 네트워크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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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4일부터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시범운영▲ 영주시, 2022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운영모습 = 사진설명 영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가흥안뜰공원)을 24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총 8회의 시범운영(△6월 24일, 25일 △7월 1일, 2일, 8일, 9일, 15일, 16일)을 거쳐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식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하며 오후 1~2시에 휴게시간을 갖고 오후 2~4시까지 2시간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보호자가 필요한 유아의 경우는 보호자 동반 입장도 허용한다. 이용 당일 운영 1시간 전(오전 10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동시 최대 이용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시는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철저한 물놀이장 관리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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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포항 철길숲에서 시민 DJ 라디오 방송 진행▲ 포항 철길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시민 DJ가 라디오 방송을 운영 중인 모습 = 사진설명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포항 철길숲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철길숲 시민 DJ’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철길숲 시민 DJ’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DJ 양성과정을 거친 시민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용흥 건널목~효자교회 약 4.3km 구간에 설치된 음향 스피커를 통해 송출된다. 요일별로 1명씩 총 7명의 시민 DJ가 라디오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철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비롯해 각종 시정 및 생활 정보와 공원 이용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편 포항 철길숲 오픈스튜디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시민 DJ들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으로 철길숲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길숲 시민 DJ’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면서 철길숲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사연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를 고취하고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방침이며, 시민 호응도에 따라 방송 시간 연장, 시민 DJ 추가모집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시민 DJ 라디오 방송을 통해 포항 철길숲이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철길숲을 시민 행복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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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2023년 경로효잔치 성황리 열려▲ 울진군 기성면, 2023년 경로효잔치 = 사진설명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5월 31일 척산시장에서 ‘2023년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이 6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풍력 등이 후원한 행사로 국악 공연, 지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으며, 기성면 부녀회는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존경하는 어른으로 김규환 기성면 前노인회장,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황예곤 어르신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효행상 대상자로 봉산2리 차경숙 씨와 사동2리 장명화 씨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권영식 기성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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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배우는 장을 만들다▲ 유아숲체험원 교육 현장 = 사진설명 경북도는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유아들이 숲교육 체험을 통해 친자연적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발달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산림교육활성화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산림교육은 유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는 사회성 발달 △창의성, 집중력, 탐구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학습능력 향상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환경 감수성 향상 △면역력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 조성된 공립 유아숲체험원 2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51명을 배치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가져다주기 위한 다양한 자연친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로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유아인구와 국민수요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도내 공립 유아숲체험원에서 20여만명의 유아들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발령 및 방역조치 전환으로 더 많은 유아들이 숲체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에서 자체 발굴한 전국 유일의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포항 등 7개 시군의 유아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유아숲지도사가 보육기관과 숲에 직접 방문해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사, 부모, 가족이 교육․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유아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누리과정 교육정책과 연계해 경북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필요시 관련 조례정비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많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