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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국의 전통 장(醬) 세계화 첫걸음!

- 콩 발효식품 장(醬)의 가치와 우수성 확산을 위해 ‘한국장 데이’ 선포 - 태초먹거리학교, 장류업체 등 민·관·산 협력 대국민 실천운동 전개

경상북도, 한국의 전통 장(醬) 세계화 첫걸음!

▲ 경북 한국장 데이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장(醬)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 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경북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간장,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경상북도는 이날 전국 최초로 콩 발효식품인 장류 먹는 날을 ‘한국장 데이’로 선언하고,그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은 콩의 주요 산지이자 장(醬)문화에 대한 *최초 기록과 **대맥장, ***소두장 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통 장(醬)의 뿌리이며,이는 경북에서 시작되는‘한국장 데이’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신라 신문왕(683년)이 부인을 맞이하면서 처가에 장(醬)과 시(豉)를 보냄(삼국사기) ** 보리와 검은콩으로 쑨 메주로 담근 간장 *** 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도의원,이계호 태초먹거리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장류업체,우리음식연구회원, SNS서포터즈단,태초먹거리학교 교육생,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등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도내 식품명인 등6명을 한국장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경북이 주도하는 한국장의 세계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북에서 개발한 토종 발효균주 현황 및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연구성과 발표와 도내 우수 장류・간편식 된장・발효콩 과자 등 제품 관람,이계호 학교장의 특강(한국장의 세계화 프로젝트)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장류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셀프 판촉전 기회를 제공했는데, 40초 큐브된장,미역쌀된장국 등 간편식 장류 제품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경상북도는 한국 장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태초먹거리학교와 공동 기획한 ‘한국장 챌린지(짱esay~)’를 선보였는데,챌린지는 콩 발효식품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계호 학교장으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며‘경북 한국장 데이’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한국의 장(醬)은 선조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한다”며,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장이K-푸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상북도는 올해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제조・가공산업에326억원을 투입했으며,농식품가공의 대전환 추진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분야 매출액은7조원,수출액은1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청년창업, 경북에서 책임진다!

- 경북, 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전국에서 50개팀 신청 - 최종 선정된 10개팀에 사업화자금, 투자연계까지 풀패키지로 지원

아이디어만 있으면...청년창업, 경북에서 책임진다!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 올해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2024경북청년 창업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지역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우수 창업자를 경북으로 유입해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도는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도내 주소를 둔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경북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에서 역발상 창업아이디어를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한다.사업수행은(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추진한다. 올해3월 진행된 모집공고에는 다양한 분야에서50여 개의 스타트업이지원했고, 1차 서류검토를 거쳐 최종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소프트웨어 관련 플랫폼과AI등 분야가22개,기계·제조 분야15개,바이오·뷰티분야가13개 접수되어 최신 트렌드로 각광받는AI관련 소프트웨어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선발된10개 팀은5월28일, 29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Boost-Up캠프에서 집단‧개별 멘토링을 통한1박2일 고도화 컨설팅을거친 후29일 열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순위가결정됐다. 순위에 따라Fast-Track(1~5위)은 팀별1천만원, Level-Up Track(6~10위)은팀별5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되고,향후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성과 공유회 개최와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경상북도지사상을 받는 최우수상은일반 생활환경 내 미세플라스틱 오염 관리를 위해 미세플라스틱 검출 키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디컴포지션(주)(대표 최명현)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목화당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장려상은 주식회사 시그마스튜디오,한술,소미인터내셔널주식회사가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명현 디컴포지션(주)대표는“이번 기회를 통해아이템을 한번 더 검증해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경북도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도움을 받으며 경북이 창업하기 좋은곳이라는 것을 한 번 더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그 가운데 디컴포지션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대회에서 발굴한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이 좋은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쉽게 창업하고 성장하도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 2024), 구미에서 개막

- 29.~31. 3일간 국내외 100여개 기업, 전시관∙세미나∙수출상담 컨설팅 등 - 세계 최대 특송사인 페덱스와 도내 신선농산물 항공특송 개시 기념식 - 에어버스‧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

2024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 2024), 구미에서 개막

▲ ‘2024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막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2024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29일 구미코(Gumico)에서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공우주협회)가 주관한다. 29일 본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김장호 구미시장,석종건 방위사업청장,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백순창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빈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개막식 현장에서 세계 최대 특송사인 페덱스와(한국지사장 박원빈)와 도내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개시 기념식을 가지며 성공적인 박람회 시작을 알렸다. 페덱스는 도내 농산물을 항공특송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지역 수출 농가는 항공운임 할인을 지원받는다.서비스는6월부터 개시되며7월부터 경산 복숭아,김천 포도,성주 참외,고령 딸기 등이 페덱스 항공특송을 이용해 수출된다. 향후 경상북도는 페덱스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산물 항공수출과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면 화물노선을 개설하고 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되어 올해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확대된 규모로10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상담회 등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기업 전시관▴방산‧물류 세미나▴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 및기업지원 컨설팅▴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도레이첨단소재,한국항공서비스(KAEMS),엠브레어(브라질),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남방항공(중국),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순펑(SF익스프레스,중국),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각 분야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방위사업청,코트라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한국통합물류협회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는 에어버스,보잉, IAI, SAFRAN, GEAerospace, BELL등10여 개의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이 참여해 국내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절충교역 수출 상담 과정에서 도내 소재 중소기업과 해외업체 간항공용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경북도는 수출매칭도가 높은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절충교역을 경북 항공 방위산업의 주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시대를 대비해항공‧방위‧물류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며,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신공항이 건설되면,대구‧경북이 연계해 항공 및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방위,물류,문화관광산업 등에 있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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